저는 남자 입장이라 조금은 틀리겠지만, 예전에 다녔던 직장 사장에 대해 잠시 이야기 할까 합니다. 물론 사람은 좋은데 경력대우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전 화가났던 일입니다. 제가 입사할 당시 저 보다 4살어린 젊은사람이 6개월정도 되었는데 처음엔 그 사람 월급 신경쓰지 않았죠 저는 기본급에 수당해서 1,050,000 원 받았는데 3개월에 한 번씩 5만원씩 올려준데요 그래서 전 가정이 있기때문에 열심히 일했고 당연히 3개월후 5만원을 올려받았는데 저와 동갑인 사람이 또 밑으로 들어오고 그 분도 저와 같이 월급을 받고 생활을 하다가 우연찮게 젊은 사람과 이야기를 나누다가 어이가 없는 일을 알게 되었죠. 세상에 같은 대우를 하는 줄 알고 있었는데 저희 들어오고 10만원 올려 받았다고 하더군요 저희더러 고맙데요 열 받지 않을 사람 있나요? 또 한 사람 들어오고 10만원 올려받고 아니 사회경력 인정한다고 하더니 이런 일이 저에게 생겼는데 가만히 있겠읍니까? 허나 이런 와중에 뜻 밖에 행운이 저에게 접하게 되고 더 이상 다니던 직장에 계속 있을 수가 없어 사표를 냈읍니다. 군대제대하고 들어온 청년과 사회경력 있는 30대초반의 사람과 이렇게 차이를 둘 줄 누가 알았겠읍니까...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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