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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다보니 한숨만 나오는 상황이네요
여덞살난 아이도 안됐고요.
애기아빠는 정상적인 사람은 아닌듯 싶으네요
어찌 이런 힘든 사람을 만나서 힘든 여정을 선택하셨나요
(*참고로 여기서 선택이라함은 내면의 또다른 자아를 말함)
이렇게 고통스런 삶을 살다보면
사람이 모질어지잖아요
마음 독하게 먹고 열심히 일어서는 수밖에 없겠네요
애기한테는 무척 미안하겠군요.
옆에 있어주지 못해서, 혼자서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마음으로라도 힘을 내라고 격려를 보냅니다.
도움이 많이 못되어 죄송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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