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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살다가 분가하는 입장에서... 작성자 : eh0713 조회수 : 880 작성일시 : 2/26/2004 7:42:16 PM 정말이지 말리고 또 말리고 싶은 심정입니다. 더군다나 시어머님이 앞뒤가 꽉 막히시고, 똥인지 된장인줄도 모르시는 분인데, 합쳐서 무슨 영화를 누리겠다고 합칩니까. 절대적으로 반대하는 입장이랍니다. 제 경우는 처음은 서로 좋은 관계로 시작했지만 결국 지금은 안좋은 관계로 분가하게 되었답니다. 13년을 살아왔지만 저에게 남은것은 화병하고, 못된년 된것 밖에 없어요. 어느누구나 그럴꺼여요. 내 소원데로 지금은 분가해요.@(^0^)@ 관련글      시댁에 들어가긴 싫지만..... osy-angel 2004-02-26 1562      독해지세요. 미련한자 2004-02-26 1070      합치지마세요 오지랖 2004-02-26 946      시댁에 들어가지 마세요. freegea080 2004-02-26 865      살다가 분가하는 입장에서... eh0713 2004-02-26 881      고맙습니다... osy-angel 2004-02-27 8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