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백번잘하다 한번 못해도 욕먹구 백번 못하다 한번 잘하면 티납니다. 독해지세요. 시엄니한테 여차 사정 이야기를 다 털어놓으시고 눈물로서 하소연하세요. 지금 사정이 어떠한지... 나중에 다 갚겠습니다. 하고 철판 까세요. 우리가 못살면 당신 아들이 힘들어진다고...... 보증금 얼마 된다고 그걸 달라십니까? 너무 하시는 시엄니 여기 또 계셨군요. 아님 나몰라라 두 부부가 그냥 애 어린이집에 맡겨 놓고 맘 편히 다니시던가....... 얘기를 잠깐 들어보니 애 봐준답시고 이래저래 요구가 많을것 같습니다. 그 요구 안들어 주실 자신 있으시면 합치세요. 결혼해서 내 가정만 맘 편히 있는것도 행복이더라고요. 열심히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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