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아직까지 그런 일로 싸운적은 없지만 제가 가끔 투덜투덜할때가 있죠 그럴때면 "알았어요"라고 대답을 하고, 제가 워낙 싸움을 싫어하는 성격이라 어찌해야 싸움을 하지 않고 대화를 이끌어 낼까 생각후에 말을 건네죠.
그런데 우리 첫째가 저와 같은 체질? 이라고 일찍 자라고 하면 "텔레비를 꺼야 잠을 자지 시끄러워서 잠을 못잔다고 얘엄마에게 잔소리 아닌 잔소리를 하곤 합니다.
참 웃기는 야그 좀 해드리죠
제가 tv를 돌리다 맘에 드는 체널을 보고 있는데 다른 일을 하다가 리모콘을 찾더니 저에게 묻지도 않고 다른 체널로 그냥~ 돌리는 거예요. 절 두번 죽이는 거예요. 단무지도 아니고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인데 제가 언제가는 이 일로 화를 낼 것이라는 것을 아는지 모르는지 오로지 tv 만 끼고 삽니다. 어디에 관심을 줘야 좀 나아질까요. 누가 우리 집사람좀 말려줘요.
|
관련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