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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위치 : HOME > 게시판 > 푸념털어놓기

제목: 마음이 편칠 않겠네요
작성자 : psungja10 조회수 : 901 작성일시 : 2/23/2004 9:14:24 PM
차라리 베풀면 마음이 편하지만 그렇치 않으니 마음이 불편하겠네요.차라리 큰며느리 입장에서 리더를 해나가면 생색이나 나는데 그렇칠 못하는 중간 며느리 입장이다 보니 흔쾌이 즐겁지 않으시겠네요 막네와 마찬가지로 따라가쟌이 자존심도 상하고 ....
형님과 같은 좋은 사람이 있어 지금의 님이 편히 푸념을 할수 있는거 알아요 부모님께 잘해서 손해 보는거 없어요 지금은 눈에 보이는 것이 아니라 해도 그모습이 곧 내 자식들의 모습인걸요 저는 6살 4살 아이를 둔 엄마입니다 위 아이가 딸인데 제가 부모님께 하는대로 아이도 따라 합니다 아이의 모습을 보면서 얼마나 위안을 받고 사는지 몰라요 저는 월급을 가져오면 2.3만원이 남아요 그런데도 꼬바꼬박 10만원씩 부모님께 드립니다 그래도 이렇게 잘 살아가고 있습니다...
우리아이가 할머니한테 전화오면 할머니 몸 많이 아파 내가 약사줄까?
눈 앞에 있는것 보다 보이지 않는 우리의 행복이 있으니 뭐가 걱정 입니까 부모님께 잘 해드리세요 복받습니다 늘 형님 존경하며 행복하게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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