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고있다가 열불나서 죽을뻔했습니다..
저는 결혼한지 6년차 아들하나 있는 주부입니다..
저는 집에서 아이들 영어가르치고 제 사업하나 하고있지만
나의 상황의 좋고 나쁨을 떠나서 시집식구들의 일은 항상
우리 며느리들에게 타격이 크죠...
제가 더 열을 받는것은 남편의 태도인것 같습니다.
사실 시댁보고 들어가서 사는 사람 멏이나 되겟습니까?
다 남편보고 들어가서 믿고 사는데 남편이라는 작자들의 행태를 보면 가히 웃음도 나오지 않죠..
힘내시라는 말씀보다는 헤어지는 쪽으로 고려해 보심이 어떨지 싶네요..진심입니다...
제 일이 아니라 남의 일에 감놔라 대추놔라 할일 아니라는 것은 알지만, 결국은 내가 살아야 내 주위의 사람들이 보이는 것같습니다.
모든 것을 긍정적으로 볼수만 잇다면 얼마나 좋겟습니까?
하지만 나도 인간이기에 주위 사람들의 도움이 없이는
정말 견디어내기 힘든것이 결혼생활입니다.
요즘은 2.5쌍중 1쌍이 이혼하는 것이 관례이고
의학계에서는 인간의 수명이 길어짐에따라 인생에 있어서 2~3번 결혼하는 것은 평균적인 일이 된다고 합니다.
일단 일을 찾으시구요, 그담 일은 그담에 생각하세요.
아리를 위해 나를 희생하는 시기는 이제 지났습니다.
결단하시고 행동하세요..
정말 제 일이라도 되는양 이렇게 글을 남기지만..
정말 답답한 심정 이루 말할수가 없습니다..
힘 내세요 .!!!
화이팅!!!!
|
관련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