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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어쩌나 작성자 : 아리랑 조회수 : 781 작성일시 : 2/3/2004 4:28:48 PM 난 맏며느리라 명절, 제사 다 제가 준비하죠 시동생이 4명 어떨땐 대전에사는 시동생도 안와서 하나뿐인 딸하고 신랑하고 둘이 절하죠 서운할때도 있지만 부산사는 동서 미안해하며 전화하면 전 못오게 하는데.. 올라왔다 쉬지도 못하고 또 가야하는 걸 생각하면 그냥 나 혼자 힘드는 것이 났다 싶은데 시간 낼 수 있는 신랑만 갔다오라고 하세요 관련글      제사에 관해~ palpalri 2004-01-29 1134      어쩌나 아리랑 2004-02-03 7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