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이제결혼한지 1년되어갑니다 이번 설날때 글쎄 아버님께서 말씀하시는길 "너희들은 아이문제를 어떻게 생각하냐?" 뵐때마다 듣는말씀... "애는 나중에 낳아라" 저29입니다 그래서 같은말씀 듣는거 싫어서 "네..지금은 생각도없구 나중에 계획하고 있어요"했죠 "잘했다..그래 생각참잘했다.. 몇년있다 낳아라" 솔직히 저도 지금 갖을생각은 없지만 그래도 넘 서운하더라구 더 기막힌건 담날 할머니댁에 인사드리러갔는데 어쩌다 어르신들이 빨랑 손주만들어 드려야 효도한다.... 그러시더라구 아버님왈... "글쎄 나는 빨랑 낳았음 하는데 애들이 몇년있다 낳겠다고 하네요...할수없죠.. 빨리나면 좋을텐데...." 떡국먹다 채하는줄 알았어요 친정에서는 빨랑 낳으라하시는데 친정에서 알면 정말 기막여하실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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