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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저희집 얘기같네요 작성자 : 휴우 조회수 : 818 작성일시 : 1/19/2004 11:02:22 AM 저희 아빠도 같았습니다 의처증마냥 의심이 많으셨조 우린어려서 몰랐는데 부인에겐 그러면서 당신은 바람이나서 다녔답니다 우리엄마 위암으로 44세에 돌아가시고 우린 아빠랑 결별을 했죠 돌아가신지 얼마안되서 왠 이상한 여자를 집에 데려왔거든요 20년이 지나갑니다 그여자는 도망가고 늙으신 아빤 인제 후회가 가득하신다해도 우리는 용서해드리기가 어렵습니다 제애기 한번 신랑에게 해보세요 발끈하면 그분도 의심^^;; 관련글      남편이 미워 파우스 2004-01-17 1589      저희집 얘기같네요 휴우 2004-01-19 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