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두 상황이 그래서 막내며느리이면서두 위루 형님두분계십니다.
모시게됐는데여..
정말 힘듭니다.
살림을 잘했건 못했건 내살림인데 어머님이 오시므로 해서
아마 알게모르게 부딪힘이 있을겁니다.
정 상황이 안되신다면 신랑과 얘기를 하셔서 아이낳으면
키워준다는둥 이런게 필요하실듯..
남자들 자기어머니이구 해서 생각하는맘이 나와 틀린건 당연하잖아여.
지금 당장은 어머님두 이것저것 해주시구 신랑두 잘해주신다지만
저의 경우는 그게 오래가질 않더군여.
내가 해야하는거는 당연한거구 내가 참아야하는것두 당연한거구
어머님이라 내가 하구싶은말두 못하구
동서나 형님과 얘기하셔서 돈을 얼마씩 보태서
가까운곳에 사시게하거나 생활비두 형제들이 보태서 하심이 어떨까여..
막내는 집안 뒤집어놓을정도루 자기할말 다하는 성격이라면
님한테 떠맡길려구 하는건 불보듯 합니다.
저두 신랑말만 듣구 같이 살게되었는데 그동안 참구 살았던거
당연하다 생각하는것 같구 이제 분가하자 얘기했더니
오히려 절 원망합니다.
님만 희생하시는건 좋은 방법이 아닐듯 싶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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