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족한 것 많고 부실한 가계부가 제 역할을 제대로 못하고 있는
데도 묵묵히 이렇게 변함없이 사랑해주시는 가계부 회원님들
덕분에 가계부가 벌써 만3년째 꾸준히 자리잡고(?) 있습니다.
늘 죄송스럽고 감사할 따름입니다.
비록 자주 드러나지는 못했어도 하루에도 몇번씩 게시판이며
가계부 구석구석을 둘러보며 고쳐나가야 할 곳도 정리하며 지켜
봤습니다.
가계부 운영자를 대신하여 여러 질문에 성의껏 답까지 해주시는
고마우신 회원님들, 가계부가 사라질까봐 걱정하시는 분들,
가계부 운영자를 궁금해하시는 분들, 가계부를 믿어도 될지 불안
해 하시는 분들... 여러 회원님들을 보았습니다.
가계부는 저희 에게는 정말 자식같은 존재입니다.
비록 지금 당장은 여러가지 여건상 회원님들의 요구를 충족시켜
드리지 못하고 있으나 지금 현재 열심히 노력중이고 앞으로
계속 가계부의 발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지난해 회원님들께서 보다 편리하게 사용하실 수 있도록 여러
회원님들의 따끔한 충고말씀과 필요사항들을 반영하여 리뉴얼
하려 하였으나 몇가지 어려움(경제적, 시간적, 경영미숙...)에
부딪혀 많이 늦어졌습니다. 이번달은 좀 어려울 것 같고 2월초
쯤엔 가계부가 새로운 옷으로 갈아입을 예정입니다.
완벽한 리뉴얼은 못되고 이번 첫단계 리뉴얼을 시작으로 꾸준히
계속적으로 발전해나갈 계획이오니 지금까지 가계부를 믿고 사랑
해 주셨던 많은 회원님들도 함께 가계부를 만들어간다는 마음으
로 아껴주시면 정말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두서없이 말이 길어졌습니다. ^^;;
그럼 2월초에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관련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