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완전한 사랑을 할 수는 없다고 봅니다.
하기 좋은 생각으로...사랑하니까..모든걸 희생할 수 있다고 생각한적이 있습니다,
세월이 많이 흐른 지금은...무엇보다도 중요한건 내 자신이라는것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어요.
님이 남친을 얼마나 사랑하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나중에 헤어진다해도 그렇게 해 준것에 대해 후회하지 않을 자신이 있다면 등록금 마련해 주세요.
근데..내 친구중에도 그런애가 있었어요.
아르바이트까지 해가며 남친에게 모든걸 해 줬는데...나중에 졸업하고 취업이 되니깐..제 친구 차버리더라구요.
물론 사람에 따라 다르겠죠.
하지만..남자들...다..거기서 거기라고 봅니다.
제 생각엔..해주지 마세요.
남친 스스로가 해결할수 있도록 조언만 해 주시구요.
물질적인 도움은 주지 않으시는게 도와주는 걸거에요.
자꾸 해주다보면...더 바라는게 사람맘이니깐요.
현명한 판단 하세요..
그리고,참고로..
남자집안이 너무 가난하면 결혼해서도 힘이든다는거 명심하세요
절대 사랑만으로는 극복하지 못하는 문제들이 현실속에서는 아즈 많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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