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혼자라고 생각한적이있었습니다..저두. 헤어지고 혼자 아이 키우면서 살아야지..했던적이.. 그렇게 결정내리고 나니..한편홀가분하더군요 근데그거 잠깐이에요 막막하더라구요..어떻게 살아가야할지. 비빌 언덕 있으면 좋겠지요 그치만 남편그늘...그거 무시 못합니다 나중에 나이들어서두 글쿠... 세상 사람 바라보는 눈도 그렇구... 가장 첫번째 이유는여..헤어지믄 안되는... 아이요, 아이에게 아빠를 잃어버리게 해선 안된다는거지요. 그래서 참기로 했습니다 걍 그래두 혼자보다는 낫지..하믄서. 전..자꾸 생각을 합니다. 기대치가 크면 실망도 위안받고 싶은마음의 상처도 큽니다. 그거 조금씩만 포기하고 사세요. 어쩌면 이글 쓰면서 저 자신한테 하고 있는 말같으네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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