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쁜 동생분 보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결혼3년차 맞벌이 주부입니다,
저라면 그런 결혼 말리고 싶네요.
시댁에서 도와줘도 시원찮은데 매달 50만원씩이나...
우선 시어머님 되실분이 자식에 대한 헌신,봉사,희생정신...등이 전혀 없는것 같네요.
저희는 맞벌이로 월평균 수입이 400만원 정도 되는데도 워낙 가진것 없이 시작해서 한달에 은행 이자만 몇십만원 나가고 또 시어머님 환갑도 안되고 건강하신데 아이도 봐주지 않아 보육비로 매달 60만원 이상이 지출되고 있답니다. 시어머님은 본인 힘든일은 손끝만큼도 안하시는...에고 자꾸 시댁 흉만 보게 되네요. 아주 흔한 말이지만 결혼은 현실입니다. 시댁이나 경제적인 문제로 남편과 자꾸 부딪치다 보면 부부사이도 아주 나빠질겁니다. 아직 결정된 일이 아니라면 다시 생각해 보세요. 당신의 행복한 인생을 위하여...
참고로... 시댁과 돈 문제로 부부 싸움후 요즘 신랑과 대화 거의 없음니다. 애정이 거의 바닥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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