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말 바쁜 신년시작이네요. 한달내에 시엄니 생신에 시누,신랑
생일에 가장 큰 행사인 시누 결혼식이 모레에 또 다가오는 설날에 돈나갈일 줄줄 태산에 증말 마음 한켠이 우리하네요
내 신경쓸일 별로 없다하나 어디 그런가요. 외며느리에 챙길건 다 챙겨야되고 일할건 다해야되고 더더군다나 항상 좋은 얼굴로 해야하니 좋은 마음으로 하려고 애쓴답니다.
그래야 다들 좋으니까요 우짜든 빨빨리 설까지 후딱 지나갔음 좋겠습니다. 모든게 평온한 시간으로 돌아올 그날까지..
착하고 좋은 마음으로 살면 복이 오지 않겠습니까? 근디 가끔 짜증은 나지요. 그것마저 없으면 어디 여자겠습니까? 왕천사표지요. 왕천사표가 되기는 아마 불가능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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