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7년차 맞벌이 부부입니다.. 저의 출근시간의 새벽6시20분 신랑은 퇴근시간은 새벽2시 신랑은 매일 접대며 술을 마시느라 새벽에 들어옵니다.. 이런생활을 벌써 7년째 하고있고... 대화가 없고 서로 신경을 써주지 못한것은 사실입니다.. 근데.... 늘바쁘다는 신랑이 바람을 피웠습니다.. 상대방아가씨와... 3자대면까지해서.. 둘이 제주도까지 놀려갔다왔고 일주일에 최소2번씩 한달이상 사귀었다고 하는군요
3대자면할때 나 지성이 있는 여자이고 신랑이 앞에있고해서 .. 헤어질맘이 없어 하고싶은말 그래 너희들 그렇게 섹스하고 노니 좋든하는 말과 쌍스러운 소리 한마디 못하고 그여자에게 그렇게 사는거 아니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이일은 접어두기로 했는데... 불끈 불끈 생각이 나네요... 신랑이 무슨행동을 하면 그여자하고는 그렇게 했어... 라는말이 서슴없이 나오고... 이러면 안되지 하면서도 ...신랑이 잘못을 인정하지 않으니.. 더욱힘이드네요 신랑왈 너가 나를 외롭게 했기때문에.. 바람을 피웠고 바람에 대해서는 할말이 없는데... 너도 잘못이 크다는말에 한말을 잃었습니다.. 그럼 신랑이 외로우면 신부는 외롭지 않습니까..
잘살아보자고 오늘 저녁때 호텔에서 외식을 사준다고 하는데.. 그여자도 사줬겠쥐... 하는 맘이 강하네요... 이런맘을 어떻게 해야하나요... 갈라서야 하나요.. 평생 묻어두고 살아야하나요..의심하면서 살아여하나요.. 아님 믿음으로 살아야 하나요 결혼하신 부부님들 답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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