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HOME > 게시판 > 푸념털어놓기

제목: 님이 이해해주셔야할듯... 작성자 : 둘리 조회수 : 945 작성일시 : 12/24/2003 11:58:41 AM 님글을 읽어보니깐 남편분이 저하구 비슷한 대화법을 가지신것 같아여. 저두 제머리속의 생각과는다르게 말이 튀어나가더군여. 갑작스레 신랑의 말한마디에 불끈하구 내생각과 다르게 튀어나간 말땜에 신랑한테 미안한적이 한두번이 아니예여. 제경우는 친정이 멀구 지금은 시어머니를 모시구 살고 있거든여 따루 살때는 시댁의 시자만 얘기해두 대화자체가 안되더군여. 근데 지금은 울신랑 시댁에대해서 내가 욕을 하던지 구워삶던지 암말두 못하더군여. 저한테 미안한맘이 드나봐여.그렇다구 제가 더잘해드리는것두 없구 정말 같이 사는거 밖에 없거든여. 남편분이 느끼시기에 친정이 아무래두 가깝다보니까 더 편애한다 생각하신거 같아여. 좀 배려를 해주신다면 그리 큰문제두 없을텐데... 남편분이 많이 민감해 하시는것 같은데여. 님이 이해해주셔야 될것 같군여. 저두 남편하구 싸운뒤 내가 말한거에 미안해하구 잇을때 따뜻하게 충고해주면 다신하지말아야지 하는생각이 들더군여. 님두 그런방법을 쓰심이 어떨까 싶네여 관련글      이런남편,,어떤가요? ssjina 2003-12-24 1754      님이 이해해주셔야할듯... 둘리 2003-12-24 946      이해하세요 alslw 2003-12-24 853      속상하시겠어요 slorion 2003-12-24 793      이런방법을 쓰세요. 나도 주부 2003-12-24 918      님 꼭 그런 남편만 있는건 아닌듯... 호빵맘 2003-12-28 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