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두 시어머님이 봐주시거든여.
울 아기는 4살이구여.
울시어머님은 항상 밥을 줄때 간장에 비벼 줍니다.
아니두 잘먹구여.
문제는 그거만 먹을려구 한다는 거져.
울어머님 주기 편하구 잘먹으니까 항상 그렇게 주시거든여.
저두 주말에 쉴때 울 아덜하구 그것땜에 한상 씨름합니다.
아들은 간장에 비벼줘...남.....안돼
한창 자라구 영양공급을 해줘야 하는데 그런보충이 안되니
걱정만 앞섭니다.
그렇다구 방법은 없어여.
님이 회사를 그만두던지 아님 애기봐줄 사람을 따루 구하던지..
그것 밖에 없는거 같군여.
계속 느끼시겠지만 아는사람이 봐주는건 절약은 되지만
장,단점이 있더라구여.
글구 20개월이면 좀더 잇다가 젖병 데두 되구여.
넘 조급히 생각치 마세여.
젖병오래문다구 이빨 빨리 썪는거 아니더라구여.
이빨은 거의 선천적인게 더 많은거 같아여.
제경험상으로는여.
시엄니 서운하게 이런저런 말씀 마시구여.
내맘에 꼭 맡게 아이를 키워주는 사람은 아마 없을듯 싶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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