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째딸인가 보네요..
셋째딸은 얼굴도 안 보고 데려간다 하잖아요..
셋째딸은 일복이 터져서 태어나나 봐요..
속상하시겠네요..
울 친정맘은 오빠네거랑 딸네거랑 김장했다고 부쳐줄까 하시던데..
님의 친정맘은 큰언니가 더 안쓰럽나 보네요,.. 왜 있잖아요.. 잘 나가는 자식은 걱정안해도 잘 사는데.. 맘에 걸리는 자식은 아무리 걱정해도 뭔가 안되는거 같구 더 신경 쓰이구 더 가슴아프고.. 그런거 아니겠어요..?
저도 제 자식중에 하나가 약하구 이혼하구 그러면 더 신경이 쓰일 것 같네요.. (자식은 하나지만)
님도 결혼했으니까.. 친정맘의 맘으로 이해하려고 해보세요..
것두 안되면 걍 님 편한대로 사세요..
요즘에는 사먹는 김치도 정말 맛있던데..
나는 열번 김치하면 2~3번 맛잇게 되구 나머지는 실패해서 짜거나 싱거운데.. 사먹는 김치는 항상 일정하잖아요..
언니한테 사먹으라 하세요..
우리모두 즐거은 크리스마스를 보내자구요.. 호호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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