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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정말 큰일이네여!
작성자 : jkh9775 조회수 : 760 작성일시 : 12/10/2003 11:09:30 PM
저는 jkh9775의 신랑이랍니다.
님의 글을 보니 안타까운 생각이 들어서
제 의견을 올려봅니다.

우리는 99년에 결혼해서
님들과 비슷한 나이의 아이가 있습니다.

먼저 가정이란 곳은 정말로, 정말로(강조)
소중하고 중요한 곳이기에
어떻게 하면 이 아름다운 가정을
행복하게 이끌어 갈까하는 생각으로
문제를 해결해야 할 것 같습니다.

따라서 두 분이 서로 솔직하고
진솔한 대화를 진지하게 나누어서
해결책을 찾아야 할 텐데..

감정을 내세우지 말고
두 분이 처음 만나 호감을 가지고
사랑했던, 가장 아름다운 순간을
같이 회상하면서 출발했으면 합니다.

또 하나는 남편께서 회사생활이
힘들어서 사표를 제출했을 텐데
당사자의 마음도 오죽했겠나 하는
이해를 동반하고 인정하면서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계기로 출발해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주제 넘게 몇 글 적었습니다만
오래 지나지 않은 시간안에
님의 가정에 따사로운 행복의 햇살이
비추어지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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