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저 오늘부터 다이어트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이렇게 혼자서라도 부르짖으며 시작을 해야 이마음이 변하지 않을거 같아서요.
어려서부터 단 한번도 날씬했던 적이 없습니다.
엄마가 20살이 넘으면 애기살이 빠지며서 날씬해 질거라 하셨지만.. 내 경우엔 그것도 비껴 갔어요.
포동포동한게 매력이라며 절 좋아한 한 남자와 결혼해서 아주잘 살고 있읍니다.
다이어트는 무슨.. 다이어트냐면서 건강만 하면 됐다고 말리는데.. 그건 신랑이 모르는 말이고.. 저는 자신감이 없어서 더이상은 이렇게 못살겠어요.
너무나도 외모 지상주의인 세상이라..ㅜ.ㅜ
부작용도 없구.. 피부도 좋아진다고 해서.. 또한 힘든 운동을 별로 안좋아해서.. 나름대로 최소한의 노력만 하려고 합니다.
3개월이상 꾸준히 마시면 효과를 본다고 합니다.
주위에 그런 사람도 더러 있구요.
딱~~ 10킬로만 빠졌으면 좋겠읍니다.
내년 구정때까지 그렇게 될수 있으려나.. 명절날 친척들이 와서 몸 많이 불었다고 ,, 살쪘다고 한마디 하고 갈때마다 아주 짜증이 납니다.
다이어트.. 처음 시도해 보는건데.. 꼭 성공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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