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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마음이 여리신가봐요.. 작성자 : min 조회수 : 624 작성일시 : 11/26/2003 3:50:22 PM 님께서는 마음이 많이 여리신가봐요.. 이번의 경험을 통해서 많은것을 깨달으셨겠어요.. 저도 누구하고도 돈오고 가는거 싫어하거든요.. 다들 아시다시피 사람잃고 돈잃고.. 냉정하게 거절했다면 아마 그때 잠깐만 서운하고 좋은관계 유지했을거라 생각되네요... 어차피 이렇게까지 된거 화끈하게 말하세요.. 속으로 가슴앓이 하면서 이자 물지마시구요... 힘내시고 확실하게 결단하시기를... 관련글      진정한 부자되는길..., lee4003 2003-11-25 1473      전 누가 돈빌려 달라면 인연끊어 ... news6060 2003-11-25 1125      저도 돈거래는 안하는게 좋을듯.. 인드라 2003-11-25 969      마음이 여리신가봐요.. min 2003-11-26 625      맞아요~~ violettt 2003-12-01 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