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의 충고덕분이고 제가 가계부를 2달동안 하루도 안빠지고 쓴덕분에
저의 문제점과 저의 단점을 많이 찾고 반성
많이 했습니다
혼자볼땐몰랐는데 다필요해서 쓴것같았거든요
근데 아니더군요
한번쯤 더 생각해보면 한달에 최하 30정도는 저축할수있는데//
말이죠
이제 저 달라졌어요
마트가서도 일부로 한바퀴더 돌아요
그러다 보면 필요없는게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그러면서 점점 줄여가니까
울 신랑도 저보고 많이 변했데요
제가 원래 막내로 언니들이 많다보니까
부족한줄모르고 사고치면 언니가처리해주고 엄마가 처리해주고
그런식이었거든요
하지만 지금은 한아이에 엄마가되고 며느리가 되니
많이 반성되네요
여러분들 제 푸념에 답변해주셔서 넘 고맙구요
사실 저 오늘 기분 무지 좋아요
오늘 드디어 마이너스통장 거진 갑었어요
축하해주세요
제힘으로 갑은건 아니지만
이것을 기회로 삼고 저축도 많이 하고 사소한 지출도 많이
줄일꺼에요
여러분 많이 응원해주세요
결혼3년만에 틀이 잡혀가는 제 모습을보며
마냥 기분이좋네요
저 그동안 철없이굴다보니 많이 힘들었거든요
여러분들도 되도록이면 빚지지마시고 부자되세요
저어제는 한도제일큰 카드없엤어요
한도젤루 작은거하나 제가 쓰고요 카드하나는 신랑이 보관
하구요 되도록이면 않쓸려구요
점점점 낳아지는 내용으로 다시 인사들릴께요
다음에 또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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