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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저의 경우는
작성자 : 둘리 조회수 : 741 작성일시 : 11/19/2003 1:38:05 PM
전 결혼 5년차인데여.
결혼때 전세 천오백짜리 전세에서 시작했는데 그때두 5백은 빚이었져.한푼두푼 모아서 갚아나갔었구여.

님은 남편이 상의없이 용돈을 보내드리는게 싫다구 하셨지만
그건 오히려 남편분이 님을 배려하신게 아닌가 싶네여.

전 상의구 뭐구 없이 그런상황인데두 당연히 규칙이 되어있더군여.월급 100원두 안되는 상황에서 어머님 용돈에 대출비까정..

저희 어머님 지금나이 58이십니다.

저흰 사는데가 시골인데 여기는 거의다 동네분들이
일하시는 분이 없어여.

하시는 말씀들이 너희 아들 얼마줫네..이런이야기뿐..
저희 어머님은 더더군다나 씀씀이두 헤푸십니다.

청바지나 신발 싼건 입지두 않으시네여.
자식들이 돈 십만원,이십만원 드리는게 얼마나 힘겹게 드리는건데..

지금은 남편의 사업실패루 빚을 또 지게 되엇는데두
어머님께 지출되는 돈은 끝이 없네여.

님이 정 기분이 나쁘시다면 남편분과 금액을 절충하신후에 님이
시어머님께 직접 드리는게 좋을듯 하네여.

상황이 안좋으시다면 안드릴수는 없는거니까여.

남편분께두 님이 어떤걸루 기분이 나빴다는걸 정확히 얘기하심이 좋을듯 싶어여.
남자들은 여자들이 왜 화가나는지 잘모르더라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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