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id   pw
 
 
[비밀번호 찾기]
 
 

현재위치 : HOME > 게시판 > 푸념털어놓기

제목: 근데 제가 기분이 안좋은건..
작성자 : 어떡할까요? 조회수 : 725 작성일시 : 11/19/2003 9:39:56 AM
저희 엄마는 혼자사시는데, 조금이라도 젊었을때
벌어야 된다며, 험한일 마다안하고,, 시간 날때마다
일하시면서 돈모아서.. 자식들한테 바라지 않고,,
오히려 용돈 주면서 사시는데,,
본인한테 거의 안쓰고 저축하세요..

근데 시어머니, 시아버지는 우리 엄마보다도 젊으면서
힘도 얼마나 좋은데, 두분다 집에서 논다는 거죠
일 하려는 시도도 안하구..

그리고,, 남편이 용돈 드리는건 저도 반대는 안해요..
최소한 저한테 상의해서 얼마정도로 절충하고,,
그 용돈 주는것 만큼만 나한테 한달에 생활비 하라고
줬으면 좋겠네요..,,,

결혼 전에도 시어머니 보증선거 남편이 빚갚아주고,
엄마, 동생 뒤치닥거리하고 돈 한푼도 안모았었는데
결혼했으면... 빚먼저 갚으려고 노력해야 한다는거죠.
그리고 우리가 부부라고 생각한다면,
그런건 저에게 숨길 문제가 아니고,, 상의를 해야 한다는 거죠

남편의 다른점은 다 좋은데, 이 문제에 대해선
본인이 자존심 상하기 때문에 나한테 얘길 안하는 거겠죠..
그래서 당분간은 모른척 하고,,
이 용돈이 계속되면 얘기를 해볼까 합니다..
관련글
     남편의 시어머니 용돈 어떡할까요? 2003-11-17 1694
     확실히 하세요. doldari 2003-11-18 910
     나같으면... 음... 2003-11-18 811
     다르게 한번 생각 하심이 samwoli 2003-11-18 744
     근데 제가 기분이 안좋은건.. 어떡할까요? 2003-11-19 726
     저의 경우는 둘리 2003-11-19 744

등록된 글이 없습니다


ⓒ2001~2025 가계부닷컴 All Rights Reserved. Contact Us

후원금 계좌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