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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체념밖에 없어요. 작성자 : april 조회수 : 763 작성일시 : 11/16/2003 4:15:09 PM 제 경험인데 절대 바꿀수 없답니다. 이미 연세가 있는 분이라 더욱 어렵습니다. 의외로 그런 아버지가 많답니다. 죄받을 소리지만 저는 빨리 돌아가시기만 바란적도 있어요. 가족의 고통이란 이루 말할수 없으니까요. 어머님이 불쌍하시 네요. 관련글      아버지 땜에 답답죠 2003-11-16 1329      체념밖에 없어요. april 2003-11-16 764      어쩔수없는 현실은... kms3696 2003-11-16 791      오늘 하루도 눈물로.... cys28812 2003-11-16 785      마음을 굳게 잡수시고... 푸른새잎 2003-11-17 723      상의를해서.. wym1213 2003-11-17 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