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낳아서 결혼생활하는 3년이 고비더라고요. 그 고비만 잘 넘기니깐 결혼생활이 색다르게 보이더라고요. 아마 지금 님한테 권태기도 같이 오는거 같은데,이럴수록 많은 대화가 필요합니다. 대화만이 잘 해결할수 있는 방법이죠.
남편이 착한분이라고 하니 아마 님만 조금 맘을 자리 잡고,항상 즐거운생각 좋은쪽으로만 생각하고,남편이랑 같이 할수있는 취미라던지,주말마다 아이를 데리고 남편과 산행을 해보시던지.. 행복은 어느 누가 해줄수있는게 아니거던요. 그리고 살아보니 행복이 따로 없더라고요. 가족들 아무이상없이 하루 잘 보내는게 행복이더라고요.. 작은것에부터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세요.
그래도 맘이 답답하고 우울하고 그러면 증중장애인 봉사 한번 다녀오세요. 님이 얼마나 행복한 생활과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숨쉬고 사는것만으로 행복감을 느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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