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줌마가 당신이라니 정말놀라워요 이렇게 힘들게 살면서도 정말당당하게 사시는 모습이 정말놀라워요 그리고 존경스럽고 저두 괜히 시어머니 싫어하고 증오하고 맨날 죽으라고 기도까지 했어요 이런 자신이 부끄럽고 고개를 들수가없네요 이젠 제 마음을 비울수 있을것같아요 저번에 제 사연 읽고 답장 써주신거 알아요 그때는 아줌마가 참 삐딱한 사람이라고 생각했어요 제글에 대해 좀 비판 썩이게 썼더군요 이제야 이해가 가네요 이렇게 힘들게사시니 제가 사치스러워보이고 한심해보였겠죠 많이 반성하겠습니다 오늘 진심으로 느낌니다 전 가진게 많은사람이고 행복한사람이라고 제가 아줌마라면 전 한시간도 못견딜것같은데... 힘네시고요 앞으로 행복하시길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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