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둘이 벌어도 매일매일 허덕이며 살아가고 있는데 얼마나 힘들지 상상이 가네요. 신랑이 얼마나 미울까요.
살아보니 그렇더라구요. 여자는 많이 아파도 모르고 자기들은 조금만 아파도 대단을 떨더라구요. 감기몸살에도 이래라저래라
정말 처음에는 저도 놀랐어요. 여자는 아파도 내색을 잘않하고
어지간하면 그냥 나으려니 시간이 흐르면 괜찮겠지 하고 지나치는데 남자들은 그게 아니더라구요. 정말 짜증이 많이 났었는데
아이는 셋이고 고3에 초등학교에 돈들어갈때도 많을 것 같은데
도움을 드릴수도 없고 정말 지금의 상황이 너무도 힘들겠어요
남편분이 빨리 뭐든 했으면 좋겠는데 요즘 둘이 벌어도 얼마나 힘든데 놀고 먹고 경제적으로 어렵지 않아도 남편이 집에 있으면 스트레스가 많이 쌓이는데 정말로 갑갑하군요. 힘내시고
남편분하고 진진하게 대화를 한번 해보면 어떨까요. 예전에 좋았던 시절을 조금이라도 생각해서 참는순간까지 참아봐야 되지 않겠어요. 힘내시고 화이팅
|
관련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