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한때는 군것질을 입에다 달고 살았던 사람입니다.
덕분에 몸매도 우람했구요..
밥은 조금먹고 매일 제과점빵에 아이스크림과 과자에
설탕 듬뿍친 꽈배기도너츠와 길거리 호떡은 단골이었지요
거기다 폭식에 과식까지 하는 못된 버릇때문에
몸이 서서히 망가지기 시작했답니다.
처음엔 증세가 안나타나지요!
아주 서서히 나타나는데, 그때가서는 병원약도 소용없답니다.
심한 변비와 치질, 그리고 위장병과 속쓰림, 무기력증,빈혈..
그래서 과감하게 식생활을 바꿨답니다.
모든 군것질은 일체금지!
밥과 된장찌게 김치등으로 바꾸고
심심하면 과일조금먹고, 간식은 군고구마나 찐감자.
이렇게 2년 가까이 바꾸니 몸상태가 180도로 바뀌더군요!
그런데 음식의 유혹을 물리치려면 대단한 피나는 노력이 있어야하지요!
마치 담배 수십년 피워오던 사람이 담배 끊는것보다
더한 고통이 따를겁니다.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지 못하면 지금의 삶이 나아지질 않겠죠!
식탐의 유혹에서 벗어날수 있다면
마약을 끊은 마약중독자처럼 승리자가 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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