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id   pw
 
 
[비밀번호 찾기]
 
 

현재위치 : HOME > 게시판 > 푸념털어놓기

제목: 나두 참견할래요.
작성자 : 살랄라 조회수 : 825 작성일시 : 11/8/2003 9:31:00 AM
전 같이 산지 어언13년입니다..

그안에 얼마나 많은 일들이 있었겠습니까.

정말 따로 살고 싶어 미치고 싶은적도 있었고요..

같이 살아 편한것도 있었어요..

울 시부모님들은 1년에 이틀도 밖에 잠 안주무십니다.

시누가 하나있지만,

옆라인에 사니..

거기서 주무시고 올일도 없고..

고향에 누가 있는것도 아니고..

가장 오래 집비운게 미국여행가셨을때네요.. 생각해보니까..

신혼땐 정말 많이 힘들었어요..

지금요!

그런대로 행복해요..

시아버님 아프신다음부터는 안됐고..

시어머님도 안됐고..

그런 생각이 드니까.. 편안해지는것 같아요..

편하게 시부모란 생각하지말고..

식구라고만 생각하세요..

그럼 좀 편안해 질겁니다.

관련글
     어떻게 하죠 soojin1970 2003-11-07 1404
     내 얘기... claudia 2003-11-07 937
     스스로 알면 고칠수 있어요 해바라기 2003-11-07 859
     이렇게 해보세요.. esm01 2003-11-07 869
     나두 참견할래요. 살랄라 2003-11-08 826
     아들이 없길 망정이다... 정말 2003-11-08 881
     태어나는 순간부터 우리들도 늙어가... 충고라고 하겠읍니다. 2003-11-10 712
     한가지 묻고 싶은것이*** ??^^ 2003-11-10 699
     별스러운. 지나가다.. 2003-11-10 680
     글쓰신분이 읽으실 바램에서... 해바라기 2003-11-10 698
     저도 해바라기님과 동감이예요. 수다아줌마 2003-11-10 735

부산사랑 (2003-11-08) 많이 힘드시겠어요. 하지만 사랑하는 신랑을 낳아주신분들이시잖아요.지금도 신랑을 사랑하고 계시다면 친정엄마라고 생각하고 그냥 편안한 마음을 가져보세요. 명상의 시간을 ....
핑크세상 (2003-11-09) 시어머니가 그렇게 싫은데 어떻게 남편이랑 아이는 데리고 사는지 궁금하네요.혼자사는 노인들도 돌보는데 사랑하는 남편을 낳아주신분인데...님 자원봉사다녀보세요..


ⓒ2001~2025 가계부닷컴 All Rights Reserved. Contact Us

후원금 계좌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