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계부회원 여러분 처음으로 오늘 글쓰게 되는군요, 너무 답답하구 다른분들의 조언이 궁금합니다.
저는 큰며느리인데 저의 동서 때문인지 저때문인지 아님울 신랑때문인지 알수없지만 자꾸만 시댁일로 남편과 층돌이 일어나는군요, 울시아버지는 어머님께서 외출하시거나 친구분들과 여행이라도 가면 꼭 작은며느리네서 저녁을 드시곤합니다. 제가 와서 드시라고 하면 신경쓰지말라 하시며, 며칠전도 그러시더만 몇일후에 어머님 여행가시면 동서네서 저녁드신다고 어머니가 그러더군요, 물론 몸은 편하지만 마음은 영편하지않아, 오늘을 어머님께 물어보왔죠, 아버님은 왜그러시냐고, 그러니 어머님은 신경쓰지말고 구차하게 여러가지 말씀으로 이유를 만들더군요, 저보다 동서내외가 일주일에 3-4번은 가고 자주보고 해서 그런지 아이도 제아기보다 그쪽아이를 이뻐하시는것이 보여서 속상한데 제가 문제가 있냐고 여쭈어 보았더니 아니라고 하시면서 신경쓰지말라고 하시더군요, 동서가 왜 제몫까지해야하는지 정말 마음편하게 있어야 할지 모르겠군요, 그런데 오늘신랑퇴근후 이런이야기를 했는데, 왜이야기 했냐면 저를 나무라더군요, 전에 항상 제편을 서주지않고 이해하지않는 울신랑이 오늘은 더 얄밉고 싫더군요, 한번도 동서와의 갈등에 대해서도 저보고만 이상하다고 하고 지금도 너무 짜증나서 잠도 오지않네요, 어떻게 풀어야 할지, 울신랑을 어떻게 설득해야 할지, 정말 제가 그런 말씀드린것이 옳지않나요, 여러분들의 의견바랍니다.
(제가 잘상황을 설명 못하여 이해가 힘드실꺼라고 생각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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