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22개월7개월된 두아가들을 키우고 있는엄마입니다..정말 하루가 어떻게 가는지 모를정도로 정신없구요..
저희신랑이요 정말 얄밉습니다..모든걸 챙겨주기를 원합니다..밥두해다 바쳐야지..숟가락,젓가락 물까지 제가 다 챙깁니다..전 큰아기밥먹이면서 밥을 먹구요..신랑 혼자 밥먹으면 바루 일어납니다..제가 붙들어 앉혀서 아기좀 먹여..하면 좀 먹이다가 내가먹이니까 안먹는다..당신이 먹여..이러면서 일어납니다..
작은아기는 모유를 먹는터라 완전 제몫이구요..밤중수유두 요새 세번,네번하는데 꿈쩍두 안하고 잠만잡니다..
제가 쓰레기봉투 갖다 버리는걸 부탁하면 좀있다할께..요거좀하고..내일할께..차일피일미루다가 제가 성질내면서 난리쳐야 갖다버립니다..
그나마 일주일에 한번하는 화장실청소 것두 노래를부르고 화를내고 결국에는 제가하고 한달에 두번정도 신랑이 제가 삼일정도 노래를 부르고 나서야 난리치는거 무서워서 겨우합니다..
명절때 시댁가서두 앉아서 티비만 보면서 주방에서 앉지두 못하는 나에게 물까지 떠오라고 시킵니다..
거기다가 양복이며 옷 양말까지 챙겨주길바랍니다..
거기다 애욕심은 얼마나 많은지 하나 더낳겠답니다..봐주거나 도와주지두 않으면서..어이가 없어서..
완전 어린아기 3명보는 꼴입니다..길들이는 좋은방법 없을까요??
정말 성질나서 더는 못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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