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조건 담배를 끊어야 겠다고 생각하면 금단현상땜에 초조해지고... 그러다 다시 한대라도 피우게 되면 "에이 나도 몰라" "내가 그렇지뭐" 또는 "중독이야 어쩔수 없어" 하고 포기하게 되죠...
어쩌면 그런 행동이 반복되다가 나중에는 그냥 피우고 살자 이렇게 되버려요...
임신했을때 구역질 나서 담배 못 피우셨다고 했죠?
그 기분을 살려보세요...
담배를 피우고 나서 웬지 구역질이 나는 것 같아 라고 생각하면 실제로 속이 울렁거린답니다.
그러다보면 자연스럽게 담배를 멀리하게 되고 아예 안 피우게 되요..
그리구요... 담배를 피우고 싶을때... 지금 말고 조금있다가 하자 라고 생각해보세요...
우리가 항상 지는게 "이번 한번만" "조금 있다가" 때문이에요...
그러니깐 반대로 이용하는거죠...
이번한번만 참자.... 조금있다가 피우자...
금단현상때문에 내가 이상해진다 싶으면 한대 피우세요...
근데 그 정도 있다가 피우면 피울때는 좋지만 한 일분정도 지나면 왠지 속도 이상하구 그렇지 않으세요?
그럼 그 담번에는 조금 더 참아보구..
첨엔 일주일 그 담엔 두주 그 담엔 한달 그 담엔 몇달있다가... 뭐 이렇게 피우게 될꺼에요...
그래도 잊어버리지 마세요...
조금 있다가 피우자 이번 한번만 참자...
그리고 "나는 담배를 안 피운다" 라고 스스로에게 다짐하세요...
못해서 못하는 거랑 할 줄 알지만 안하는 거랑은 엄청 다르거든요...
그건 스스로에게 나는 의지가 강한 사람이라는 자신감을 심어준답니다...
난 언제든지 맘 먹으면 피울 수 있지만 지금은 안 할꺼야 라고 생각해보세요...
골초들은 난 언제든지 끊을 수 있지만 지금은 피울꺼야 라고 생각한대요...
조금 도움이 되셨나요??
말이 쉽지 어떻게 이럴 수 있냐구요??
저도 했으니 님도 할 수 있을꺼에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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