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가슴이 아픕니다..
없을거 없습니다.. 남친도 있고..엄마 아빠..직장도 있고..
친구도 있고..형제..조카.. 돈도 있고..차도 있고..
왠만큼 있을건 다 있는것 같은데..
오늘은 외롭고 힘듭니다..
집떠나 혼자 살기 시작한지도 벌써 육년째..
자꾸자꾸 외롭단 생각이 듭니다..
집에서 엄마랑 아빠랑 같이 살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합니다..
현관문을 열쇠로 열때.. 어두운 거실에 들어갈때..
너무너무..싫은데..
남친은 그거 모릅니다..
지금 의지할사람은 남친밖에 없는데..
자기 힘들다는것 잘알지만..
2교대.. 일합니다..
모든걸 혼자 다 할려고 하는 그런 맘이 있는것 같아요..
당연히 힘들고 피곤하겠져..
그가 야간하면 난..일주일 내내 혼자입니다.
한번쯤 친구들 만나고..
훗~
주간하면..힘들다고 집에만 가고..
친구들 만나러가고..
나랑은 일주일에 한번쯤..만나면서
친구들은.. 일주일에 한번밖에 못봤다고..
보러가야한데요..
휴~
배부른 소린진 몰라도..난 힘들답니다..
같은 회사 사람이라..그사람이 있기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날 피하죠..
ㅋㅋ
넘웃기게..
아휴~
뭐하는건지..몰것네요..
그냥...
남친이 조금더 신경써줬으면 좋겠다는 생각..
좀더 시간을 같이 보내줬으면 하는 생각..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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