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저의 큰 언니에 대해서 글오립니다
저의 큰언니 고생많이했습니다 근데 앞으로 더고생하게될까 걱정입니다 저의 언니 2년전 이혼했어요 형부의 여자문제로 아들하나있는데 아들키우는 조건으로 위자료 오천받구 다달이 사십만원받기로했어요 근데 첫달만 사십만원받구 여태 한푼도 받지 못했어요 위자료 받은거루 3천짜리 전세얻구 은행빚 8백얻어 보태 조그만 호프집차렸는데요 장사한지 17개월 되었어요 그나마 손맛이좋아 그럭저럭 장사가 좀되는편이에요
근데 문제는 새형부를 얻구부터에요 생긴거 반반하구 어찌나 사탕발림을 잘하는지 저는 그사람이 언니한테 살살거리는게 거북하게느껴졌어요 근데 나중에 알구보니 그사람 빚이 많다고하데요
그렇구그런 남잔거 알면서 언니는 같이사는데 혼인신고까지했데요 환장하겠어요 언니는 쉬쉬하는데 그사람 한달에 백만원벌어와서 자기 카드값다달이 칠십만원갑구 자기전처한테 생활비도 보내는것 같아요 언니말로는 자기장사할때 진8백빚다갑았다고하는데 알구봤더니 전세를 월세로 돌렸다나 월세 이십육만원낸다는데 도
도데체 한 천오백 빼서 그남자 해준거같아요 언니는 아니라고 하구 근데 문제는 언니보구 가게 그만두구 쉬라고 살살거린다는데 언니가 그래서 가게 내놨거든요 가게나가면 2천정도 손에 쥔다는데 그남자가 다 빼서 쓸려구 그러는것같아요 전처가 돈안해주면 뭐 애들을 새형부한테 보낸다나 여러분 울언니가 지금 속고 있는거 아닌가요 걱정이에요 전형부는 무뚝뚝하구 그래서 잼없게 살았는데 새형부는 자상하다나 그러면서 자주 놀러도 다닌것같아요 제발 울 언니를 이용하지않았음해요...어떻게해야하나요 울언니 지금 코깍지가 씌었는지 뭐라 충고하면 화내구 전화 끊어버리는데.. 그러다 알거지 될것같아요 여태장사해서 그남자 밑딱아준거같은데 제가보기엔그래여...잠이오질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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