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구요 시동생한테도 얘기하세요.
다른님들이 말씀하셨지만...
혼자서 알고 있어봐야.. 나중에 따로 살면서 형수한테 구박당했다 뭐 이런 말 나옵니다.
시동생의 실체를 온 식구들이 다 알아야 합니다..
그리구요....
저같으면 방에 그러고 있으면 안 참습니다.
문 두드리고 들어가서 얘기할겁니다.
"도련님 저 왔어요. 손님 오셨나봐요." 라구..
글구 여자애가 아는애 같으면 그랬을 겁니다.
"왔니? 들어오는 소리 못들었나보구나. 잠은 어디서 잘꺼니?" 등등등.....
나중에 혹시 여자애가 덜컥 임신이라도 한다거나하면....
애들 잘못 데리고 있었던 죄 님이 죄다 뒤집어 써야 합니다.
울 나라 엄마들의 착각...
내 아들은 원래 착한데.... 안좋은 친구들이랑 어울려서...
거기다 형집에 있으면 형이나 형수가 잘 안챙겨줘서...(스무살이 넘었으면 지 신세 지가 알아서 해야 하지만, 부모들은 절대 글케 생각 안함)
어쨌든 어른들께 잘 얘기하시구요...
안 되겠다 싶으면 내보내세요....
어른들한테 방 하나 얻어서 독립시키든지 장가보내라구 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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