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깝네요.
그럴수 있어요.
열심히 사는데..
다람쥐 쳇바퀴같고,
그렇다고 뭔가 새로운일을 하기도 겁이나고..
사람사는건 다 같은거 같아요.
살다가 나자신을 돌아보게 되는날이 있나봐요.
저도 한때 힘든적이 있었어요.
우리집안에서 제 존재가치를 느낄수가 없더라구요.
참 많이 힘들었어요.
누가 뭐라 하는것도 아닌데..
내 스스로 혼자..
지금생각하면 우습지만,
그땐 정말 심각했어요.
지금보니까.. 그때 너무 제가 한가했던거 같아요.
지금은 무척 바쁘게 사는데..
그래서 그런지..
그런 생각할 짬도 없어요.
물론 다람쥐 쳇바퀴에서 벗어나진 못했답니다.
그래도 이젠 연륜일까(제가 결혼 만 12년차이거든요)^^
마음이 편하고 행복해요.
님도 한번 바쁘게 살아보세요.
식구들만을 위해 바쁘게 살란 말이 아니고..
본인을 위한 시간도 할애를 하면서..
바쁘게 살아보길 권하고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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