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선종류를 주로 잘먹어서요.
굴비나갈치그리고 가끔 고등어를 구어주면 잘 먹던데요..
굴비 2마리정도는 쉽게 먹어요.지금 3살이고 어린이집에
다니거든요..
그리고 휴일에는 영양보충으로 불고기나 갈비종류로먹이는데
요즘은 귀찮아서 잘못먹이고 나물종류로 대충하게되네요.
그리고 너무 맵지만 않으면 어른 먹는거 거의 먹어요..
된장찌개도 맵지않은 상태에서 주면 잘먹는 편..
가끔 소고기 미역국이나 무우소고기국정도..
그러다 진짜먹을거 없으면 달걀후이라로 후딱먹여버려요..
김치도 곧잘먹고 장조림이나동태찜(아이가 먹을수있게 간장,설탕각종야채넣고 물엿조금넣고)해주면 게눈감추듯 먹는데
자주는 못해줘요..
그런데 아이들은 입맛없을때가 있나봐요..그럴떄는 억지로 먹이면 서로지치니까 간단하게 사과 갈아서 먹이고 실컷놀게하면 하루정도 지나면 잘먹게되더라구요.
예전에는 무진장 아이먹이는거에 스트레스를 받아 짜증났었는데
(인스턴트 않먹이고 골고루 먹이고 싶은 욕심에)
그냥 그때그떄 생각나는데로 조금 부지런하게 움직여요.
사골국이 아이한테 좋다는말듣고 하루종일 걸려 우려서 해줬는데 않먹더라고요..그래서 도시락 싸서 밖에나가(휴일이라)먹였더니 무진장 잘먹는거예요..
그냥 직장에 나가지않고 집에 들어안고 싶더라구요..
휴//
횡설수설했는데요...
그냥 생각나는데로 썼습니다..
요즘에 아이한테 신경을 못써줘서 미안했는데 글을 쓰다보니 아이한테 잘해줘야겠다고 생각이 드네요..
가계부식구들 모두모두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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