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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세발의피....
작성자 : kkk2ok 조회수 : 766 작성일시 : 10/21/2003 1:21:28 AM
저요 결혼3년차인데요
아직도 제 한이 풀리지 않았어요
울어머니 결혼하기전 저의 신랑이 저와결혼하구싶어
제가돈없다고 하니 신랑이 5백줘서 그걸루 예단비 드리고 2백
돌려 받았구요 나중에 시어머니가 아시고 저한테 대하는 태도가
완전히 바뀌셨어요
이불 신랑한복 신랑양복은 제가 젤루 좋은걸루 신경써서 했는데
예단이불 맘에 안드신다구 3번이나 바꿔달라 하시구
신혼여행다녀와서도 신랑집에서 먼저 자는거라 하시구
절 가시보시듯하시구
전세집얻어줄때도 돈없다는 핑계로 2칸짜리 방얻어주시구
도배벽지도 남쓰던거 그냥 쓰라구 하시구
예물도 형편없이 해주시구 글쎄 금가락지도 2돈짜리도 하냐구 금방아저씨한테물어보니까 금방아저씨 어이없어하시더라구요
달랑 다이아 3부짜리 반지에 14k 얇은 줄하나 금가락지3돈짜리다
다였어요
지금도 보이지않게 제숨을 죽이고 있어요
넘 괴로워요
시어머니는 여우중에여우라 아무도 눈치못채게 절 괴롭힙니다
제가 아직도 부족해보이나바요
그리고 결혼 초부터 생활비50만원요구하시고(신랑워급겨우140받았음) 결혼한지 한달만에오셔서 암보험들어달라하시구 암튼 말도마세요
저두 나중에 시어머니 되겠지만 울어머니같은사람은 절대 안될래요
암튼 님 제이야기 들으시고 힘내시길...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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