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 수입과 지출이 비슷한듯하여 참고되실까 싶어 올립니다. 수입 250만원(연봉제로 상여금 없음. 세금제한후,), 가족 남편,22개월원된 아기1,그리고 저 그렇게 세식구.
시댁용돈 : 200,000
신랑용돈 : 200,000
시댁보험 : (저희가 시댁보험료는 내드리지 않으나, 매달 반찬및생활용품 등은 저희것 살때 마트에서 함께 사드리므로 저희생활비에 포함.)
우리가족보험 및 연금성 종신보험 : 300,000
전기세 : 15,000 ~ 18000 (단독주택: 32평 거주)
수도세 : 10,000 ~ 12,000
청소비 : 없음
도시가스 : 여름(6,000 ~ 8,000), 겨울(70,000 ~ 90,000)
인터넷 : (남편 : 회사에서 주로이용). (본인 :동사무소, 은행에서 필요할때 가서 이용), 집 컴퓨터는 주로 남편 회사 도면 작성용으로 이용.
전화세(유선) : 8,000~10,000
핸드폰 : (부부통합)60,000~70,000
정수기 : 없음(생수1.5리터 8묶음 일주일 단위로 마트에서 구매 4,500~6,000 사이, 대형마트 별로 자사제품은 4천원 이하로도 판매함 ex, 롯데마그넷 :오아시스생수 3,470원)
아기교재 : 이웃이나 친구, 친척등에게 받아서 가르침.(대부분 거의 새것과 차이가 없음)
생활비 :500,000 ~ 600,000( 카드값 포함. 세금해택위해 카드사용 한뒤,곧바로 별도의 통장에 사용한 카드대금 결제분은 보관해두었다가 카드결제일에 자동이체시킴)
아기평균 보육비 : 150,000~180,000 (기저귀, 간식, 생우유, 베지밀, 두유, 옷:옷도 웬만하면 다른 아기들 옷을 서로교환해서 입음 아기들옷은 거의 새것에 가깝거든요.)
저축 : 1,100,000
예비비 : 150,000 (비상금은 그달사용한 일이 없으면 통장에 넣두었다가 다른 경조사나 자동차 유지비로 사용합니다. 저또한 3달전 본의아니게 휴대폰 단말기를 호기심 많은 저의집 꼬마가 망가뜨려 28만원이나 되는 거금을 들여 비상금인 예비비로 완불 물론 무지 속쓰리지요!! 무이자가 되는줄 알지만 있으면 쓰니까..)
ps.결혼 3년차 아직도 새내기지요. 저희집도 결혼초 부모님 도움없이 대출받아 시작하여(약 1,800만원 ) 7월달을 끝으로 부채는 모두 정리되어 이제야 다시 시작하는것 같습니다. 짧은 결혼생활이지만 느낀건 쓰는데는 끝이없고 줄이는것은 정말 너무나 힘들었다는 것이지요. 또하나 저축도 중요하지만, 저축하기전 부채가 없어야 한다것. 대출이자는 이자대로 나가면서 수입아껴 저축한다는 것이 좀 모순이있지요. 우선은 가정의 부채를 먼저 없애는것이 급선무 일것 같아 이렇게 장황하게 저희집 가계부는 낱낱이 공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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