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번에 저한테 말하길 밥차려먹기조차 귀찮아서 3일을 굻었다고
하더라고요.(남편과아이들이 없었음) 기가막혀....
게으름이 극치에 달아서 삼일동안 밥굻었다고 자랑스럽게 얘기하는
데 말이 안나오더군요..우리시누는 누가 차려주는 밥은 또
게걸스럽게 잘먹어요. 마른거에 대해 자랑스러워하길래 우리신랑
한데 얘기했죠. 게을러 빠져서 밥먹는거 마자 귀찮으니 마를수
밖에... 시누 아이들은 밖에서 맨날 맥도날드 햄버거나 사줘서
아이들이 심각한 비만이에요. 정말 한심한 엄마죠...
힘들게 일해서 음식준비한 사람한테 그앞에 앉아서 잘도 먹으면서
살쪘네 어쩌네 정말 싹아지들.... 씩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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