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힘들고 지치겠어요..
가족만 살아도 힘들고 지치는데.. 거다가 돈문제가 플러스 되다니.. 에휴...
왜.. 시댁 시동생들까지.. 참.. 정말 너무하는 동생들이네요..
동생들 앉혀놓고 말하세요.. 너무 생활고에 힘드니 생활비를 보태 달라고.. 싫으면 각자 방 얻어 독립하라고 말하세요.. 근데..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남편분이 아시면 싫은소리 오갈수도 있겠네요.. 먼저 남편분과 상의하시는게 좋겠네요.. 그러면 동생들과 말이 오갈때도 남편분이 알고있으니 편하실 거구요..
꼭 그렇게 하세요.. 시댁에서 싫은소리 오가도 눈 딱 감고 욕 얻어 먹을 각오하고 하세요.. 시부모 무서워서 싫은소리 오가는거 싫어서 가만있으면 정말 내속 시꺼멓게 타잖아요?
아이들이 지금은 어려서 그렇지만 놀이방가고 유치원가고 학원가기 시작한다면 정말 더 어려워 질지도 모릅니다..
그러니 지금 결판을 내세요..
이대로 속을 끓이며 살것인지.. 편하게 살것인지..
힘내세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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