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내세요. 저도 임신중인데...너무 힘들어요. 맘껏 나갈수도 없고. 시댁이나 친정에 일이 생기면...또 가야하고. 남편은 바쁘다는 핑계아닌 핑계(?)로... 또...제때 월급도 안들어오고 밀려있죠.
정말...신경많이 쓰입니다.
하지만...님은 벌써 아이가 둘이시고 또 임신이시라니... 키우고 하긴 힘드실지 몰라두요...그래도... 다...크면 정말 잘하셨단 생각 들것 같아요.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시구요... 여기 오셔서 글도 많이 남기세요.
남편이라는 존재... 잡으려 할수록...도망가나봐요.
아님...확...뒤를 캐보시던가요.
스트레스 많이 받지마세요.
노트라도 한권 만드셔서...그날그날...힘든일들 느낌들...남편에게 바라는것...자신에게 바라는것들... 적어보세요...의외의 큰 힘이 된답니다.
그리구...예쁜아가...낳으세요.
몸조심하시구요...
제가 기도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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