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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한 수 감사합니다 작성자 : 한숨 조회수 : 1156 작성일시 : 10/6/2003 2:04:28 PM 리플 해주신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전에는 그러고 나갔다오면 한소리 하는데 님들 말씀대로 이번에는 그냥 아무렇지도 않게 행동했지요. 그렇게 하니 저도 마음 편하고 신랑도 미안했는지 집안일도 도와주고 그러대요. 앞으로는 본인 스스로 깨닫기 전까지 제가 참을랍니다. 그동안은 신랑혼자 애기 보면 힘드니까 안나갔는데 주말에도 가끔 나가기도 할랍니다. 감사합니다 관련글      성격좋은 남편을 둔 어려움 한숨 2003-10-04 1485      저랑 똑같네요. lia 2003-10-06 991      한 수 감사합니다 한숨 2003-10-06 1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