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냉정히 말하면 님의 입장만 말하신것 같습니다. 한 쪽의 말만으론 알수가 없단거죠. 제가 제 얘기를 하나하죠. 시어머님 생신때 그때 저희 시어머니 제가 병간하고 있었습니다. 돈도 없었고 아이가 너무 힘들게해 지쳐있었습니다. 그래도 시어머니 생신이라 미역국에 없는돈에 닭도리탕을 해드렸지요. 우리 시어머니 암말없으시더니 다 나으신후 시누이집에 가셔서 미역국도 안끌여주고 아무것도 안해줄거면서 달력에 동그라미만 크게 그려놨다면서 하소연을 하더랍니다. 기가막혔지요. 님이보는건 엄마지 시어머니가 아닙니다. 일방적으로 올케가 잘못한것만 쓰셨는데 님은 과연 잘하기만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