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우리나라 여자들이 왜 자기 오빠나 남동생을 나무라지 않고 시집온 올케들 보고만 그러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전 남동생이 있고 결혼 한지 1년 조금 넘었는데, 친정 엄마가 한번씩 며느리 흉보면 그럽니다. "엄마 아들은 뭐 잘났수?". 엄마 생각엔 며느리가철이 없다는군여. 제 생각엔 내 남동생이 더 철 없거든요. 한달에 30만원씩 드리는거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글 올리신분이 시댁이나 친정에 30만원씩 드리고 계시는지 궁금하군요 . 그리고 월급이 많고 적고는 받는 월급에 따라 생활 수준이 또 다르니깐 여윳돈이 생각보다는 안 남을거예요. ~님이 당장 부모님을 모신다면 잘 하실거 같아도, 막상 힘든점이 있으리라 생각 되는군요. 그리고 오빠에게 가장 문제점이 많다는걸 아셔야 할거 같군여. 여자는 남편이 미우면 시댁이 더 싫은거니깐요. 전 지금 상황에서는 ~님의 오빠분의 역활이 가장 중요 하다고 생각해요. 잘은 몰라도 돈좀 벌어다 주는 남편이 아내를 무시하거나 돈만 벌어다 주면 됐지 너는 집에서 뭐하냐?는식의 사고를 가지고 있는 남자가 좀 있는거 같거든요. 그런 남편 하나도 힘들 수 있는데 시부모님은 친정부모와 달라 사실 더 어렵쟎아여. 그리고 손위 올케면 인사하러 먼저 가는게 맞을거 같네요. 손아래시누이 왔다고인사하러 가는건 이상할거 같네요. 만약 내 남동생이 누나한테 그랬다면 니가 인사하러 와야지 하고 혼낼거예요. ~님의 올케가 나쁜건 다른분들이 많이 얘기했길래 저는 다른 입장에서 글 한번 올려 봣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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