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되는 얘긴지 모르겠는데 그냥 올케가 싫어하는거 알아도 무시하고 아무렇지도 않게 차 한잔 얻어 마시러 올라가고 조카 이뿌다고 2층에서 놀고...(이러면 올케 속이 터지겠져?)
'뭐 이런게 다있어?'할지도 모르지만 걍 아무렇지도 않게 여느 다른 올케 시누관계처럼 해봐요..미친척하고... 놀려먹는다 생각하시고..그렇게 계속하다 보면 나름대로 미운정이라도 쌓일런지도 모르잖아요.
이렇게 계속 노력해봐도 되질 않으면 걍 한판 엎어 버리시던지..
누구나 성질이라는게 있는데 저렇게 까지 해야하나 싶지만...'인간만든다' 생각하시고....그렇게 해 봄은 어떨런지... 부모 모시기를 개떡같이 하는 사람 치고 잘사는 사람 없대요.. 기본적인 도리는 해야할 것 아닙니까?..어찌 올케는 그걸 모를까?
그나저나 올케랑 오빠 사이도 좋은것 같진 않군요...왜 이상한 성격의 그런 올케랑 결혼했대요? (걍...답답해서 하는말) 올케의 성격이 아주 비뚤어 진 것을 알수 있는부분이 어딘지 알아요? 오빠랑 남편이 술한잔 마시고 온것을 가지고 대판 싸웠다는거...왜 싸움이 나죠? 근처로 이사와서 즐거운 맘에 먹을 수도 있는거지... (하긴 화목한 동기간이 아니니...찮을 따름이라고 생각합니다만...)
근데 올케는 왜 그리 산대요? 뭐가 그리 삐딱해요? 뭐가 중요하고 뭐가 덜 중요한지를 모르는것 같애... 교육열만 높으면 뭐합니까? 그 조카들이 커서 꼭 자기처럼 부모알기를 우습게나 보지 않을련지... 조카들도 그런 환경에서 크면 어떻게 훌륭한 사람이 되겠습니까? (극단적으로 얘기해서 패륜아...요즘 신문에 너무 많이 나죠?) 그 부모의 인간성이 틀려 먹었는데...진짜 화나네....이런...
근데 올케가 참 너무한다....그리 살면 좋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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