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결혼 6년차.. 가계부를 쓴걸로 하면 10년정도 됐어요...
근데 사실 가계부를 써도 지출이 줄어들지는 않는 것 같아요.. 전 써야 할 건 써야 한다는 주의거든요...
단지 가계부를 쓰면 좋은 것은 내가 어디에다 얼마만큼의 돈을 썼는지는 정확히 알 수 있다는 것지요..
1. 저는 천원이상은 모두 가계부에 전부 적고요
2. 며칠 못 쓰는 경우에는 반드시 메모를 해 둔답니다.
3. 그리고 매달 초에 남편에서 가계부를 출력해서 보여줍니다. 물론 남편은 건성 건성 보지만 그래도 남편에서 수입은 얼마고 지출은 얼마다.. "그래서 이번달엔 좀 절약해야겠다" 라고 말하면 수궁을 한다는 이득이 있죠
4. 그리도 며칠 밀렸다고 가계부 쓰는것 포기하시지 말고 시작했으면 끝까지 가야하는 것 알죠^^
화이팅 !!!!
|